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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사랑요양병원 (2019-12-09 오전 9:40:18)
< 부 모 사 랑 이 야 기>
 

부 모 사 랑 이 야 기
                                               강명원 목사


“어머!!!! 많이 좋아졌네?? 예배 나온거야????”

저번 주 아침 예배 시간이었어요.
긴 시간을 코줄을 끼우고 힘들게 보내던 3층의 형제가
몇 년 만에 예배를 참석했어요.
예배를 마치고 어르신들을 모시러 온 4층의 간병여사님이
그 형제를 반갑게 대하며 얼굴을 쓰다듬고,
흘리는 침을 닦아 주시던 모습이 얼마나 감동스럽던지....
보는 제가 마음이 뭉클하고 눈물이 고였어요.
보통 사람들 같으면 선뜻하지 못할 행동이지요.

우리의 하는 일들이 두려움과 고통 속에 있는 분들을
섬기고 위로하는 일임에 감사합니다.
‘연약한 무릎을 굳게 세워주고 떨리는 손을 잡아주는’ 
일임에 감사합니다.

2019년의 마지막 한 달,
우리 병원의 곳곳이 이런 따듯한 감동들과 향기로 
채워졌으면 좋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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