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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사랑요양병원 (2020-10-26 오전 9:20:30)
< 부 모 사 랑 이 야 기 >
 

                                                                 강명원 목사
                   “좋은 아침입니다~~
          잘 주무시고 식사 맛있게 하셨어요??“
       “그럼, 그럼 잘혔지 .반가워요. 어서와요”
      아침 예배를 마치고 6층에 심방을 갔어요.
   “그런데 댁은 몇 살이여?? 시집은 간겨??”
               “손녀가 셋이예요.”
“에그머니나.. 아가씨가 아녀?? 나이는 몇 살인디?”
         “그건 묻지마세요. 호호호.”
“가만 있자 손주가 셋이니 60하고 넷이나 다섯은 
                 됐겠구먼..“
            연세가 90이 엄으셨는데도
     어르신의 총기가 얼마나 좋으신지...
“어르신 성탄절 잔치 때 노래 한 곡 부르세요.
             잘하시잖아요.“
       “그랴?? 회장님이 교회 나오랴”
“호호호 네, 회장님 말씀 잘 들으세요. 약속??”
그 방의 여러분과 노래도 부르고 박수도 치며
     덕담도 나누고 한참을 즐겁게 보냈답니다.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참 행복하더라구요.
“어르신들, 항상 돌봐드리는 여사님께 고맙다고 하세요.”
           “그럼, 누가 이렇게 잘 돌봐줘.
        얼마나 살뜰하게 챙겨 주는지 몰러.“
            “그럼 우리 큰 소리로 
여사님, 고마워요~~ 라고 외쳐 봅시다.“
       “여사님, 고마워요.. 사랑해요~~”
   그 감사의 외침을 들은 여사님은 
   얼굴을 붉히며 환하게 웃었어요.
         그 방이 곧 천국이지요.

  성경에 이런 말씀이 있답니다.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참 어려운 말씀이지요.
하지만 우리 병원 가족의 섬기는 모습 속에서 
예수님의 말씀이 실천되고 있는 것을 본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축복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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